DAO LIFE의 시간관리
멀티 페르소나를 추구하는 것이 요즘 일의 트렌드이다. 지난 2.5년 간 프리랜서로 걸어온 삶이 그래왔다. 실제로 회사에 9 to 6로 앉아있지 않아도 되는 자유는 생각보다 컸다. 크고 작은 40여개의 프로젝트에 관여하면서, 더 넓은 세계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.
요즘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유행이 되어버렸다. 그런데 이 트렌드가 삐걱거리고 있다는 것도 우려도 동시에 든다.
바로 Work Ethic. 자유 로동을 외치면서, 직업 윤리를 운운하는 건 모순이 있어 보인다.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의 일을 벌리고, 스텝이 꼬여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.
그렇게 쌓은 프로젝트 이력 한 줄이 과연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될 수 있을까?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, 내 삶의 규칙이 단단해야 한다. 나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한 사람으로서 2년차 프리랜싱 라이프를 회고한 글을 공유해본다.
짠내나던 회사 생활에 대한 추억🥲
2년의 갭이어를 마무리하며(2/3) 포트폴리오 인생, 왜 하나만 집중해야 하나요?
2년의 갭이어를 마무리하며 (3/3) 돈, 시간, 일의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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